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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 학습

아는 만큼 보이는 프런트엔드 개발 - 책 리뷰

by 트레비봄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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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개발을 공부하면서 프런트엔드 개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흔히 알고 있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학습을 어떻게 시작해야할까란 고민을 하던 차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

프런트엔드는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진화하고 있는 분야라서 솔직히 비전공자인 나의 입장에선 다가가기 어렵기도 한 분야이다. 매 순간, 새로운 도구와 기술, 접근 방식이 등장하는 분야라서 날 코칭해줄 수 있는 사람이나 커리큘럼과 같은 네비게이션을 제대로 이용하기 못하면 헤매기 쉬운 곳이라고도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이 나에게 네비게이션의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 초반에 나오는 '이 책의 구성' 이란 파트.

사진에 보이듯이 초록 > 회색 > 초록 순으로 순서가 보이는데 대략적인 세부내용은 프런트엔드 개발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프런트엔드 개발자가 되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아보는 파트, 로드맵을 따라가며 주요 기술의 정의, 등장 배경, 동작 원리를 배우면서 학습 방법을 조언해주는 파트, 기업이 원하는 개발자 상과 총 4단계의 성장 포지션을 제시하면서 각 단계별로 학습 주제와 순서, 소요 시간 등을 안내 및 자신만의 커리큘럼 짜는 방법까지 소개하는 파트 이렇게 3개로 구성되어있다.

웹 개발의 구조에 나오는 한 페이지이다.

나도 웹 개발에 대해 어떤지 알고 있지만 더 이해가 잘된다.

이 책의 장점은 설명을 친절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파트 1의 끝 부분에서 나오는 프런트엔드 로드맵 그림이다.

이 그림에선 파트 2 중 몇 장에서 어떤 기술을 배워야 할지에 대해 알려준다. 비록 목차에 순서가 있지만 책을 처음부터 읽고 있는 독자의 입장에선 '아 이 순서대로 학습한다는거구나' 라는 걸 단박에 알 수 있다.

 

책을 받자마자 빠르게 1회독 하고, 2회독으로 파트 1부터 차근차근 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FE의 기술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익혀뒀으면 한다. 그리고 FE들과의 협업에서도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설명이 더 편하게 될 것 같아서 나름 기대감을 갖고 책을 정독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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